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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ummary
오늘은 저번 미세먼지의 기여도에 관한 포스트에 이어 미세먼지가 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얘기를 하고자 한다. 상식적으로 우리는 미세먼지가 있는 공기를 입-> 후두 ->기관 ->기관지->폐포 의 경로로 흡입하기에호흡기 질환에 영향을 줄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이 역시 맞지만 생각 외로 심장질환에까지 영향을 준다.그만큼 미세먼지가 우리의 몸에 영향을 끼치는 영역이 넓다고 할 수 있겠다. 미세먼지가 위험한 이유는 우선 작기 때문이다.당연하지만 미세먼지는 작기 때문에 체내 흡수가 쉽다. 이동 경로에 따른 흡수될 수 있는 먼지의 크기 코로 흡수될 수있는 먼지의 크기 : 5~10 ㎛ 기관으로 흡수될 수 있는 먼지의 크기 : 2~5㎛ 기관지로 흡수될 수있는 먼지의 크기 : 1~2㎛ 폐포(허파꽈리)로 흡수될 ..
메뉴의 가격은 글 쓴 당시의 가격임(2017. 4. 17.) 돈까스클럽은 매일 지나가면서 저런게 있구나 이러면서 보기만 하다가 얼마전에 처음 방문했다. 돈까스클럽은 간판디자인도 그렇고 이름이 친근한 느낌이 드는데 막상 들어가면 꽤 분위기 있다. 그래서 뭔가 부담감 없이 갈 수 있는 레스토랑 느낌이다. 나는 여기서 상하이돈까스 + 고르곤졸라 + 국물떡볶이돈까스 를 시켰다. 사실 난 고르곤졸라 화덕피자가 제일 기대가 됐는데 막상 먹어보니 상하이 돈까스가 제일 맛있었다. 그래서 상하이 돈까스 추천글을 쓰기로 한 것! 상하이 돈까스 이게 공식홈페이지에 올려진 상하이돈까스 사진이다. 구성은 돈까스 한덩어리 + 해물소스 + 밥이다. 실제로 돈까스는 사진에 있는 것보다 작았고 해물도 적었던 것 같다. 가격이 8,90..
삶을 살아가다 보면 여러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그러나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도 확신에 차서 말할 수 없는 것은 인간이란 동물의 본성에 대해서이다. 본성이라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이기에 누구나 납득하게끔 뒷받침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게다가 다양한 성향의 인간을 하나로 정의내려 일반화하는 것이 애초에 틀려먹은 일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아주 옛날 중국 춘추전국시대의 학자들은 인간의 본성에 대하여 무지하게 논쟁을 벌였단다. 그 학자들 중 대표적으로 대립되는 인물인 맹자와 순자에 대해서 얘기해보고자 한다. 둘은 모두 춘추전국시대의 사람으로 비슷한 시기에 활동하였다. 그래서인지 그들의 철학은 초점이 비슷한 경향이 있는데 그 초점 중 하나가 인간이다. 그러나 그들의 초점이 비슷할 지언정 정반대의 주장을 하였다. ..
요즘 미세먼지 때문에 난리다. 원래부터 미세먼지 문제는 있어왔지만요즘에는 미세먼지'나쁨'수준의 날이 많아서 그런 듯하다. 너무나 당연한 공기가 이제는 당연하지 않게 된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초미세먼지(PM2.5)의 크기는 몇배를 확대해도 사이즈가 저 모양이다. 미세먼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그 근원이 어디인지부터 확실히 해야할 것이다. 그러나 구체적인 근원지는 아직 규명되지 않았다. 미세먼지라는 것이 이렇듯 보이지 않으면서 쉽게 움직이기에 연구하는 것이 쉽지가 않나 보다. 구체적인 근원지가 어딘지 몇년이 지났는데도 대충 짐작할 수 밖에 없으니 과연 한국의 공기가 사계절 내내 깨끗해지는 날이 오기는 올까 싶다. 다행인 것은 환경부에서 국외로부터 발생된 미세먼지의 비율을 공식적으로 발표할 정도는 된다..
사랑을 정의할 수 있을까? 각자 사랑하는 사람에게 행동하는 방식들은 다를 것이다. 각자의 가치관에 따라서 무엇이 더 소중하고 가치있는지에 따라서 거기에 더 신경쓰니 말이다. 하지만 자신만의 사랑의 방식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 사랑을 온전히 유지시켜 나갈 수 있다고 확신하기는 어렵다. 지금 이 시간에도 수많은 연인과 가족들이 틀어지면서 그들만의 비극을 만들어내고 있기 때문이다. 사랑한단 말로는 사랑할 순 없군요 그대 상처 주네요 나의 뻔한 그 말이 너무 쉽게 뱉은 말 너무 쉬운 사랑은 다 거짓말이죠 그래 다 거짓말이죠 무엇을 원하는지 얼마나 힘든 건지 신경 쓰지 않죠 또 쉽게 넘어갔나요 많이 힘들었나요 그대가 오늘은 헤어지자 말해요 정말로 사랑한담 기다려주세요 사랑한단 그 말들도 당신의 행동 하나 진심만을 ..
나는 소설이런 것보다 자기계발서를 더 좋아한다. 뭔가 황금열쇠를 쥐고 있는듯한 기분이기도 하고 책에 나온대로 하면 뭐든 될 것같은 설레임도 좋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0대에 읽으면 좋다고 자칭하는 책 두권을 리뷰해보기로 했다! 1. 죽을 때까지 직업에서 곤란을 겪지 않는 법(20대에 만나야 할 100가지 말) 2.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What I wish I Knew When I Was 20) 제목은 좀 비슷한데 내용과 분위기는 전혀 딴판이다. 아무래도 자기계발서에는 저런류의 제목이 흥미가 있기 때문에 제목이 비슷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첫 번째 「죽을 때까지 직업에서 곤란을 겪지 않는 법」 아고 길다. 죽을 때까지 직업에서 곤란을 겪지 않는 법저자센다 다쿠야 지음출판사스카이 | 2012..
최근에 한 보험회사의 TV광고를 보면 사람들은 똑같이 행동하고 똑같이 생각하지 않는데 왜 보험은 똑같은 것을 들어야 하냐고 기존의 보험의 단일화에 대해 반 비꼬면서 되묻는다. 사람들은 다르다. 같을 수 없다. 그것은 꼬꼬마 아이들도 알 수 있는 지극히 일반적인 사실이다. 사실이고 또한 자연이다. 하지만 에리히 프롬에 따르면 이렇게 다른 사람들이 아이러니하게도 대중의 행동양식을 따르고 싶어한다고 한다. 실제로 그렇다. 똑같은 코스의 여행을 하고 똑같은 핸드폰을 가지고 있으며 거기에는 똑같은 어플리케이션들이 들어있고 또한 비슷한 관심사들을 가지고 있는다. 비슷한 스타일의 옷을 입고 인기있는 드라마에는 한번 더 눈이 가기 마련이다. 물론 이러한 대중 양식은 객관적으로 효율적이기 때문에 형성된 부분도 크다고 생..
너무 외로워서 연애가 하고 싶다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습니다. 하지만 연애를 하면 외로움이 해소될까요 .. 그렇다면 우리가 외로운 것은 내 것이 아닌 이성이 없기 때문인건가요 .. 에히리 프롬이 이 물음을 받는다면 답은 아닙니다. 에리히 프롬의 가장 핵심적인 주장은 인간이 자연과 일치되고 싶어 한다는것입니다. 충분히 문명화된 시대에서 자연과의 일치감이 어떤 느낌인지도 감이 잘 오지 않는데요 . 그것은 사회가 문명화될수록 인간은 자연과 멀어지면서 점점 불일치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인간은 외부 즉 자연과 분리되는 상태에 놓여지게 됩니다. 그것이 현재 우리의 모습이며 우리가 쓰라린 고독감을 떨쳐낼 수 없는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 고독감을 해소하기 위해 인간은 동물을 숭배하거나 자신을 희생하거나..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도둑들을 봤다. 배우진만 봐도 후덜덜하니 의심없이 볼 수 있는 영화였다. 이 많은 연기파 배우들을 어떻게 섭외하고 돈은 얼마나 들었을까!!! 도둑들 (2012) The Thieves 7.7 감독 최동훈 출연 김윤석, 이정재, 김혜수, 전지현, 임달화 정보 액션, 드라마 | 한국 | 135 분 | 2012-07-25 주인공들이 많아서 그런지 각각의 캐릭터 성격들이 다 다르고 매력있었다. 그 재미가 크게 한 몫하는 듯??? 김혜수의 팹시는 그나마 정상적이고 은근 순정파로 나오는데 김혜수가 기존에 맡았던 카리스마있는 역할이긴 했지만 좀 누그러진 성격을 띄어서 의외였다. 하지만 나름 호감이었다. 전지현의 예니콜은 갈수록 부러웠다..... 특히 잠파노랑 같이 나오는 씬. 부러워.. 또 전지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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