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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ummary
삶을 살아가다 보면 여러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그러나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도 확신에 차서 말할 수 없는 것은 인간이란 동물의 본성에 대해서이다. 본성이라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이기에 누구나 납득하게끔 뒷받침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게다가 다양한 성향의 인간을 하나로 정의내려 일반화하는 것이 애초에 틀려먹은 일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아주 옛날 중국 춘추전국시대의 학자들은 인간의 본성에 대하여 무지하게 논쟁을 벌였단다. 그 학자들 중 대표적으로 대립되는 인물인 맹자와 순자에 대해서 얘기해보고자 한다. 둘은 모두 춘추전국시대의 사람으로 비슷한 시기에 활동하였다. 그래서인지 그들의 철학은 초점이 비슷한 경향이 있는데 그 초점 중 하나가 인간이다. 그러나 그들의 초점이 비슷할 지언정 정반대의 주장을 하였다. ..
요즘 미세먼지 때문에 난리다. 원래부터 미세먼지 문제는 있어왔지만요즘에는 미세먼지'나쁨'수준의 날이 많아서 그런 듯하다. 너무나 당연한 공기가 이제는 당연하지 않게 된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초미세먼지(PM2.5)의 크기는 몇배를 확대해도 사이즈가 저 모양이다. 미세먼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그 근원이 어디인지부터 확실히 해야할 것이다. 그러나 구체적인 근원지는 아직 규명되지 않았다. 미세먼지라는 것이 이렇듯 보이지 않으면서 쉽게 움직이기에 연구하는 것이 쉽지가 않나 보다. 구체적인 근원지가 어딘지 몇년이 지났는데도 대충 짐작할 수 밖에 없으니 과연 한국의 공기가 사계절 내내 깨끗해지는 날이 오기는 올까 싶다. 다행인 것은 환경부에서 국외로부터 발생된 미세먼지의 비율을 공식적으로 발표할 정도는 된다..
사랑을 정의할 수 있을까? 각자 사랑하는 사람에게 행동하는 방식들은 다를 것이다. 각자의 가치관에 따라서 무엇이 더 소중하고 가치있는지에 따라서 거기에 더 신경쓰니 말이다. 하지만 자신만의 사랑의 방식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 사랑을 온전히 유지시켜 나갈 수 있다고 확신하기는 어렵다. 지금 이 시간에도 수많은 연인과 가족들이 틀어지면서 그들만의 비극을 만들어내고 있기 때문이다. 사랑한단 말로는 사랑할 순 없군요 그대 상처 주네요 나의 뻔한 그 말이 너무 쉽게 뱉은 말 너무 쉬운 사랑은 다 거짓말이죠 그래 다 거짓말이죠 무엇을 원하는지 얼마나 힘든 건지 신경 쓰지 않죠 또 쉽게 넘어갔나요 많이 힘들었나요 그대가 오늘은 헤어지자 말해요 정말로 사랑한담 기다려주세요 사랑한단 그 말들도 당신의 행동 하나 진심만을 ..